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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코드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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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테르 라파이유 지음 | 김상철 번역 | 리더스북
출간일 : 2007년 01월 15일 | ISBN : 9788901062792
페이지수 : 296쪽 | 판형 : A5 국판/신국판 | 24시간 이내 출고 가능
도서분야 : 경제/경영
>
경영학
>
경영학일반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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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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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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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구루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탁월한 강의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드(Archetype Discoveries Worldwide)의 회장으로서,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 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이다. 라파이유 박사의 원형 분석 및 소비자 행위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정신의학, 문화인류학, 심리학을 아우르고 있으며, 여기에 방대한 실증적 관찰이 결합되어 강력한 통찰력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치학,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소르본느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사데대학교, 미국의 미시건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위스의 제네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지은 책에 《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nicati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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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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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행동의 배후에 있는 참된 의미를 찾아내는 열쇠는 구조를 이해하는 데 있다. 어떤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내용보다는 구조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코드’는 우리가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다. 땅콩버터는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그저 또 하나의 식품일 뿐이다. 반면 치즈가 프랑스인에게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 우리에게는 김장 때 먹던 김치소가,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콩나물국이, 한밤중에 목이 말라 열어봤던 냉장고에 있던 고등어가 바로 그런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그걸 어느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해하겠는가? _ p. 7.
나의 일차적인 목적인 이 책의 독자들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각자 자신이 현재의 방식대로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면 놀라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자유는 인간관계, 소유물,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생각들을 바꿔놓을 것이며, 각자의 정체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생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_ p. 28.
미국인은 문화적 무의식으로 인해 사랑에 대해서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준을 세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50퍼센트의 이혼율에서도 나타나듯이 코드는 인생을 수월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코드를 이해하면 사랑에 대한 헛된 기대와 좌절에서 생산적으로 벗어날 수도 있다. 즉 문화적 무의식 속에 ‘실패’가 예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보다 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사랑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적인 남편감이나 완벽한 신붓감을 찾으려는 치열한 노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한편, 사랑하는 배우자나 친구, 혹은 다정한 연인이 될 수 있는 상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 p. 67.
우리는 비만에 대해 뼈대가 크다거나 신진대사가 느리기 때문이라고 변명할지도 모른다. 또한 ‘아랫배 군살’이라거나 참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다’는 따위의 구실을 댈지도 모른다. 하지만 체중과 씨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어떤 관계, 즉 사랑하는 사람이나 스스로의 역할, 생존 경쟁 등과 씨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비만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도피(CHECKING OUT)’이다. _ p. 105.
미국인에게 건강과 행복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음”을 뜻한다. 그 사명은 다국적기업을 운영한ㄴ 것일 수도 있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거나 지역정치에 참여하는 것, 혹은 산에 오르거나 가족을 위해 멋진 요리를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떤 것이든 간에 거기에는 모두 ‘행동’이 따른다. 미국인들은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라면 건강한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에 병에 걸렸을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건강과 행복에 대한 코드는 ‘활동(MOVEMENT)’이다. _ p. 121.
리츠칼튼 경영진의 또 다른 접근 방법 중 하나는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표어로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지침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굴욕적일 수 있는지를 잘 아는 리츠칼튼의 회장은 직원들에게 만약 다루기 어려운 고객이 있을 경우, 자신이나 다른 경영자에게 알리면 처리해주겠다고 말한다. 이러한 접근 방법도 직원들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강화시킨다. 자신이 신사숙녀로 대우받을 때 고객을 ‘신사숙녀’처럼 대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리츠칼튼의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 또한 대단히 강하다.
_ p. 177.
프랑스의 우아한 만찬회에서 오고가는 대화 주제는 대개 섹스다. 프랑스인들은 손님을 접대하면서 성교의 체위와 상대가 여럿인 성생활, 여성의 다양한 속옷을 주제로 대화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돈을 주제로 삼는 것은 천박하게 여기며 누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또는 어떤 물건을 얼마에 샀는지 따위를 묻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물론 미국에서는 저녁식사 시간에 섹스를 대화의 주제로 삼는 것은 질겁하지만, 돈 이야기라면 밤새도록 해도 괜찮다. 이렇듯 코드가 다르면 행동도 달라지는 것이다.
_ p. 191.
맛이나 영양가에 관해 어떻게 느끼든 패스트푸드는 확실히 음식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와 맞는다. 패스트푸드점은 사람들의 배를 빨리 채워준다. 음식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연료가 채워지면 계속 다른 일을 하러 갈 수 있다. 이런 점이 당장 모든 것을 가지려는 미국인의 청년기적 욕망뿐만 아니라 활동 욕구도 채워준다. 패스트푸드는 인간의 몸이라는 연료통에 넣기에 별로 좋은 연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이 고급 휘발유 사용을 권해도 자신의 차에 보통 휘발유를 넣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_ p. 221.
많은 코드가 그런 것처럼 쇼핑에 대한 코드도 문화마다 다르다. P&G가 프랑스에 관한 각인 발견 작업을 의뢰해왔을 때, 나는 쇼핑에 대한 프랑스인의 코드는 ‘자신의 문화 배우기(LEARNING YOUR CULTURE)’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프랑스인은 쇼핑을 자손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적인 경험으로 본다.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쇼핑하러 가서 물건 사는 법을 가르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화가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가르친다. _ pp. 241~242.
후보 입장에서 볼 때 코드를 알면 미국인들이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바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메시지를 전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능력 못지않게 비전도 매우 중요하다. 미국인들은 자신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아버지와 같은 인물은 원하지 않으며,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비전을 갖춘 사람을 원한다. 또한 생각이 너무 많은 대통령은 결코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파충류 뇌가 강한 후보가 항상 승리한다. 이는 존 케리와 마이클 듀카키스를 비롯한 다른 많은 후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_ p.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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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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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_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시작하는 글_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
Chapter 01 문화적 무의식의 발견
코드를 발견하는 다섯 가지 원칙 /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 감정은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다 / 내용이 아닌 구조가 메시지다 / 각인의 시기가 다르면 의미도 다르다 /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 제3의 무의식, 문화적 무의식
Chapter 02 사랑과 유혹, 섹스에 대한 코드
청년기적 문화의 성장통 / 문화가 젊다는 것의 의미 / 성장을 거부하는 영원한 젊은이들 / 미국 문화의 청년기적 특징들 / 왜 사랑은 늘 헛된 기대로 끝날까 / 유혹은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 섹스는 없고 폭력은 있다 / 롤러코스터를 타다
Chapter 03 아름다움과 비만에 대한 코드
폭력과 도피에서의 줄타기 / 아름다움과 섹시함은 다르다 / 아름다움 안의 신비로움을 찾다 / 비만은 문제가 아니고 해결책이다 / 비만의 반대편에는 관계가 있다 / 욕구를 저버리기 위한 퇴행 / 구원의 추구
Chapter 04 건강과 젊음에 대한 코드
언제나 생존이 우선한다 / 파충류 뇌가 언제나 승리한다 / 주술치료사에게서 배운 것 /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병원 / 절제를 강요하지 마라 / 젊음에 매혹되는 이유 / 젊음이라는 가면 쓰기 / 젊음에 대한 환상을 판다 / 파충류 뇌가 우리에게 거는 말
Chapter 05 가정과 저녁식사에 대한 코드
생물학적 체계를 넘어서 / 야구가 국민적 오락이 된 이유 / 가정으로의 귀환에 대한 집착 / 가족에 대한 감정이 존재하는 곳 / 음식 만들기와 저녁식사의 의미 /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아니라 재결합이다 / 가정은 마음속에 있다
Chapter 06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먹고살기 위해 일한다 / 더 바쁘게 더 오래 일하는 이유 / 자신의 직업에서 정체성을 찾다 /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를 찬양하다 / 직업에 대한 코드가 기업에 주는 교훈 / 돈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 공돈은 나를 증명해주지 못한다 / 금전적 성공과 훌륭함은 같다
Chapter 07 품질과 완벽함에 대한 코드
단지 작동하면 된다 /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것 / 실패에서 배우고 더 강해진다 / 완벽함보다는 편리함을 요구한다 / 아이디어는 문화에 맞아야 한다
Chapter 08 음식과 술에 대한 코드
많을수록 좋다 /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다 / 음식은 안전한 섹스다 / 패스트푸드 제국을 위한 변명 / 술은 취하기 위해 마신다 / 술과 권총, 무엇이 더 위험할까 / 일하기 위해 먹고 마신다
Chapter 09 쇼핑과 사치품에 대한 코드
골드카드의 애호가들 / 세상과의 재결합을 위해 떠나다 / 물건을 사는 것과 쇼핑은 다르다 / 쇼핑의 즐거운 경험을 팔아라 / 사치스러울수록 계급도 올라간다 / 성공과 진보의 상징이 되다 / 명분이 있으면 안전하다
Chapter 10 미국 문화에 대한 다른 문화의 코드
벼락출세자를 바라보는 눈 / 프랑스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독일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영국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자국의 코드와 외국의 코드를 결합시키기 / 코드와 잘 맞는 삶을 살기
Chapter 11 미국 대통령에 대한 코드
비전을 갖춘 반항자 / 지도자는 반란을 이끄는 사람이다 / 코드와 맞는 투표를 하다 / 대통령은 최고의 연예인이다
Chapter 12 미국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
성숙도 포기도 거부하는 나라 / 거시 문화의 대가들 / 꿈의 창조자를 꿈꾸다 / 비관주의를 비관하다 / 일차적 사명은 꿈을 살리는 것 / 처방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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